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쿠토 미키야 (문단 편집)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 ||[[파일: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2권 00.jpg|width=10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후속작인 모험 1권의 말미에서 토우코의 연락을 받는 장면이 나오며 오랜만에 타입문 세계관의 신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7457289&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F%B8%ED%82%A4%EC%95%BC&page=1|#]] 데릴사위 신세라 자신의 성을 바꾸어 료우기 미키야로 불리는 듯하며, 그럼에도 딸은 마치 시키가 미키야를 부르던 것처럼 간혹 아버지를 코쿠토라고 불러 미키야가 골머리를 썩는 듯. 2세는 코쿠토라는 옛 성을 듣자마자 현동(玄冬)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짐작한다. 이 시점의 미키야는 아버지라 하기에는 많이 어려 보이는 외모라고 하며, 가족들을 특히나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야코우 가문도 아내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일에 관여했고, 이에 전형적인 마술사인 야코우 가문은 '사실 네가 제일 위험 분자 아니냐'고 깠다. 료우기 가문의 회계사를 맡고 있으며 딸인 마나는 7세 정도로 추정된다. 에르고를 돕기 위해 토오사카 린과 함께 도쿄에 온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야코우 아키라 유괴 사건 해결을 요구하게 된다. 정확히는 미키야의 사람 찾는 능력에 대해 들은 야코우 가문이 시키의 아버지를 통해 의뢰했지만 시키는 반대하다가 가출해 버린 상태이고 토우코의 연락으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유괴 사건 의뢰를 전달하게 된다. 토우코는 여전히 돈 달라고 요구해서 그건 적당히 무시 중이다. 타입문의 탐정 캐릭터들답게 서로 상대를 간파하는 게 능하다. 2세는 마술사의 본질을 알면서도 있는 그대로만 대하는 그를 아무도 특별시하지 않는 고독한 존재 방식이라면서 그 나름대로의 괴로움이 있을 거라고 평한다. 2세는 아키라를 구해달라는 그의 부탁에 '마술사는 원래 그런 애매한 것 따위 받지 않는다'고 난처해하지만, 그의 존재 방식에 무언가 느낀 게 있었는지 결국 할 수 있는 만큼은 해보겠다고 받아들인다. 돌아오지 않는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고. 2권 시점에서 아키라와 뤄롱을 토우코가 사용하던 가람의 동에 숨겨주고 있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쓰라고 열쇠까지 준다. 뤄롱이 2세를 경계해 죽이겠다는 등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슬쩍 끼어들어 상황을 순식간에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권에서도 여차하면 쓰라고 열쇠는 바꾸지 않고 있다고. 물론 3권에서 뤄롱과 아키라는 방황해로 가버렸기에 쓸 일은 없겠지만, 미키야의 마음 씀씀이는 고맙게 받아들였다. 모험 당시에는 공의 경계 때부터 넌지시 암시하는, 정상으로 보이지만 가장 이질적인 무언가가 크게 강조된다. 특히 이 점으로 인해 마술사 같은 신비에 매인 사람을 파멸시키는 게 직접적으로 명시될 정도. 2세는 자신과는 반대되는 존재 방식이며, 선생으로서의 자존심이 아니었으면 그대로 자신의 존재 방식이 무너져 버렸을 거라 평했으며, 미키야를 본 천재 마술사였던 유키노부가 평범한 행복을 동경한 나머지 야코우 가문까지 파국으로 몰고 가버리는 원인을 제공했다. 야코우 아카네를 찾아와서 자신은 야코우의 의뢰와 별개로 2세에게 아키라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했다고 대답한다. 특별을 그만두고 싶어 한 유키노부의 진의를 전하고는, 2세 일행이 아키라를 구했다면 내버려 달라고 부탁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내가 돌아왔다며 기분이 좋으며, 아키라를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2세에게 부탁한다. 2세는 유키노부를 파멸시킨 게 미키야의 존재 방식 때문이라는 건 끝까지 감췄지만, 사실 미키야도 그 나름대로는 이해하고 있었다. 다만 그는 그걸 안다고 해서 '그게 뭐? 당연한 건데'라고 자기 완결 하기 때문에 말해봐야 의미 없어서 2세가 말하지 않은 것뿐이다. 특유의 비정상적인 정보 수집력은 여전해서, 2세는 라이네스가 자주 사용하는 흥신소보다 더 신속 정확하다며 그 신속한 정보 수집력에 아연실색했다. 한편 마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를 못 해서, '옛날 토우코가 말한 것도 거의 다 까먹었고 2세가 말한 것도 절반도 이해 못 한다'고 딱 잘라 말한다. 하지만 '찾는 자'의 성질 때문에, 유키노부가 스스로 특별을 그만두고 싶어서 의식을 파토 내리라는 걸 스스로 파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